제8회 순천향 한마음 대회 개최, 법인 산하 목표공유 

제8회 순천향 한마음 대회 개최, 법인 산하 목표공유

[2018-02-10] 학교법인 동은학원(이사장 김부성)은 2월 10일 오전10시부터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서 동은대강당에서 ‘제8회 순천향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한마음 대회는 재단의 산하기관인 대학과 4개 병원의 보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연 1회 개최한다. 각 기관의 특성을 이해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기위해 기관별로 돌아가며 진행한다.

대회에는 동은학원 김부성 이사장,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 황경호 순천향대중앙의료원장, 김승우 경영부총장, 황창순 교학부총장, 정한용 일반대학원장을 비롯해 순천향대학교와 4개 부속병원(서울·구미·천안·부천)의 주요 보직자 100여명이 자리했다.

서유성 서울병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서교일 총장의 축사와 김부성 이사장의 격려사가 이어졌고 ▲기관별 발표 ▲병동 리모델링 보고 ▲병동투어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기관별 발표에서 전창완 순천향대 기획처장이 ‘앙뜨레프레너 대학, 그 도전과 응전’, 이정재 서울병원 부원장이 ‘Spotlight 2018’을 발표했다. 이어서 부천병원 김진국 부원장, 천안병원 강규식 부원장, 구미병원 양승부 기획실장이 ‘2017년 운영성과 및 2018년 운영계획’을 각각 다뤘다.

탁민성 서울병원 병동진료부장의 ‘병동리모델링 보고’를 끝으로 참석자들은 신관부터 외래구역을 돌며 달라진 서울병원의 모습을 실감했다. 특히 종합검진센터의 아늑하고 쾌적한 분위기는 참석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서교일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한마음 대회를 통해 타 기관이 잘 하는 부분을 벤치마킹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타 기관을 어떻게 하면 도와줄 수 있을까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김부성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은 “작년 한 언론의 발표에 따르면 청년 드림 대학평가에서 순천향대학교가 3회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다”며 “이러한 자부심을 가지고 각 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장단점을 교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