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동문 선후배님들.
이번 “2015순천향의대 동문화합대회” 참여 하였던 24회 오혁진 입니다.
그 동안 병원 생활에 쫓겨 가을 풍경 제대로 느껴 본적이 없던 와중에, 동문 선배님이시자 교실 은사님이신 윤석만 과장님과 심재준 교수님의 권유에 처음으로 이번 골프 대회에 참여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골프를 잘 치지는 못하지만 골프장의 풍경(?)을 좋아 하는데 다행히도 며칠간 계속되었던 미세먼지가 대회가 열리기 이틀 전 내린 빗물에 말끔히 씻겨 내려간 뒤라 상쾌한 기분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아침에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골프장 풍경은 제가 상상해왔던 분위기와는 사뭇 달랐지만백여명이 훌쩍 넘는 많은 동문 선배님들과 은퇴하신 여러 은사님들께서 서로 안부를 주고 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개회와 더불어 멋진 시타와 풍선들이 한층 분위기를 고조 시켰습니다.
참여자 명단을 보니 제가 제일 막내였기에 걱정도 많았지만, 다행히 기수를 고려한 조 편성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라운딩 중간 중간의 보물찾기는 즐거움을 배가 시켰습니다.
동창회 및 준비 위원회에서 준비 하신 저녁 2부 행사와 시상식은 참석 하신 분들의 환호 속에 진행 되었습니다.
홍기언 준비위원장님, 이영홍 동창회장님의 인사말씀과 서교일 총장님의 축사를 시작으로 여러 은사님들과 내빈 분들의 소개에서 들리는 환호와 격려가 순천향의대동문의 힘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시상이 모두를 배려하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저 또한 막내 참가상? 을 받았답니다. 홍삼 감사합니다.)
정신없이 지나가고 있던 2015년 가을이, 동문화합대회를 통해 달콤한 휴식과 즐거움을 주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준비 하신 여러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면서, 다음 대회에서는 24회 동기들을 대거 이끌고 다시 참석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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